조울증, 결혼, 이민.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조울증으로 투병중인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전 병식은 가지고 있구요, 약 잘 먹고 있습니다.
약 먹으면 멀쩡하고, 약 안먹으면 우울감이 있습니다.

혼기도 찬 나이이고 외롭고...해서
연애를 하거나 선을 봐서 결혼하고 싶은데 제가 조울증이 있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 알고 있습니다.
결혼생활이라는거 자체가 제 욕심일까요?

더 나이 먹기 전에 영어권 국가로 이민가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편견?이 덜 한 것 같아서요.

글로 적기는 조금 민망합니다만... 선도 잘 들어오는 편이고 나름 결혼 배우자로서의 조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말하기 어려운 조울증이 문제지요... 차라리 외국생활도 10년 정도 해서 익숙한데 이민을 갈까요.

친구들, 친지들과 터놓고 이야기하기도 어렵고, 용기내서 글 올려봅니다.
회원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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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실 거 없이 선 보시다보면 여러 유형의 분들을 만나실테고 인연이 있다면 hiaxl님이 내가 결혼을 해도 괜찮을까? 고민조차 안하게되는 분을 만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결혼 생활이 행복하게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 키우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더 큰 행복이 다가오구요. 일단은 시도를 해봐야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일들이 생겨 마음이 치유될 가능성이 생기는거니까 일단은 GO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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