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 질문을 좀 길게 올립니다.

간략하게라도 신상이 드러나는지라 자삭을 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연애가 인생의 간략한 요약이라는 생각이 요즘 팍 듭니다. 뒤늦게나마 뒷북을 치기 시작한지라 정말 연애쪽으로는 한없이 모자라 보이는데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감 자체가 오질 않는 수준이라 부끄럽게나마 질문을 드립니다.

30대 초반 남자이고 외모는 결격사유는 없는데 그냥 무난하고 특징이 별로 없읍니다. 딱히 장점이 없지요. 키도 안 크고. 신체외모적으로는 그냥 평범합니다.

문제는 연애경험이나 관심도에서 결격사유가 너무 치명적입니다. 그러니까 중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아예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어 번 이성에 관심은 있었는데 그때마다 당연히 거절. 좀 무모하긴 했었죠. 그런데 그때마다 아 나는 안되는갑다 아예 관심 꺼야겠다 하고 그냥 아예 관심을 꺼버리고 살았읍니다.

정말 철저하게 무시로 일관했는데, 현실에서의 이성에 대한 관심은 둘째치고 드라마 영화 소설 이런 데서 로맨스쪽은 아예 관심 자체를 안 둔 수준으로 지금까지 왔읍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성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아예 이해가 안 됩니다. 뭐가 관심이고 뭐가 썸이고 뭐가 어장이고 뭐가 진짜 사랑이고 뭐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관심을 끌고 뭐가 관심을 끄는거고 이런거 자체를 아예 구분을 못 합니다.

성격 자체도 좀 그런 면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친절 할 수 있는데, 누구에게나 관심을 아예 안 줄 수도 있읍니다. 일정하게 모두에게 거리를 두고 그 이상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것이죠. 결정적일 때 뭔가 좀 발을 뺀다고 해야할까...
다만 사람 대 사람으로써는 정말 계속 만나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좀 있습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한 명 빼고 전부 저보다 나이가 많은 인생 선배 남자분들이라는 거죠. 그렇게 만나보는 지인목록에서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발 빼고 그런거 아예 없습니다. 제가 먼저 찾아뵙고 그러죠. 그렇게 맞는 사람이 아니면 아예 거리를 두는 피곤한 스타일입니다(이제는 좀 바꾸려고 노력은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예를 들어서 그분들하고 유흥 이야기를 하거나 음담패설을 하거나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쪽도 대단히 싫어하는 편. 그런 티를 많이 내니까 유부남 한 분은 저 보고 귀엽다고 -_-;;


제 잘못이긴 하지만 제일 좀 속상한 것은, 이제와서 아는 사람이나 직장이나 주위를 둘러보니 좀 괜찮다 싶은 여성분들은 전부 연애 진행 중입니다. 아니 근데 어떻게 살면서 단 한번도 저에게는 괜찮다 싶은데 연애 진행중이 아닌 여성분이 안 보이는지... 제가 활발하지 못한건지 눈이 너무 높은건지 참... 근데 진짜 후자는 인정이 힘든게 어디까지 그럼 낮춰야 하는건지도 참 모르고 그렇습니다. 외모는 좀 평범해 보여도 약간 우아함이나 뭐 이런 게 눈에 띄는 분들도 전부 다 연애를 진행중이고... 일단 뭐라도 많이 활동을 해야 하는건가? 아니면 내가 진짜 눈이 높은건데 머리가 깨진건가? 잘 모르겠으니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대답을 주시는 분들이 저보다는 다들 이쪽으로는 훨씬 경험이 많은 분들일테니 진지하게 좀 조언을 구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제가 가끔 이쪽 관련 이야기한거 기억하신 분들은 그걸 참고해서 판단하셔도 상관없읍니다. 돌직구도 상관없는 멘탈이니 마음껏 이야기주시면 제가 판단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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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시는 거 생각하시면 돼요. 빌드 같은 거 뭐하러 외워? 내 마음대로 뽑고 싶은 거 뽑아보고
모자랄 때마다 자원 캐면 되는 거 아냐 싶지만 실제로 그렇게하면 백전백패죠.
이야기 이어나가는 법, 연락하는 법, 밥먹고 차마시는 법까지 다 경험입니다.

글쓴 분 같은 경우는 일단 이성을 만나는 접점이 거의 없으신 상황이라 그것부터 늘려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이 없으시다니 직장동료나 오며가며 만나는 사람같이 자연스러운 만남이나 헌팅은 어려우실테고,
[나는 이성을 만나고 싶지만 방법을 ... 더 보기
게임하시는 거 생각하시면 돼요. 빌드 같은 거 뭐하러 외워? 내 마음대로 뽑고 싶은 거 뽑아보고
모자랄 때마다 자원 캐면 되는 거 아냐 싶지만 실제로 그렇게하면 백전백패죠.
이야기 이어나가는 법, 연락하는 법, 밥먹고 차마시는 법까지 다 경험입니다.

글쓴 분 같은 경우는 일단 이성을 만나는 접점이 거의 없으신 상황이라 그것부터 늘려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이 없으시다니 직장동료나 오며가며 만나는 사람같이 자연스러운 만남이나 헌팅은 어려우실테고,
[나는 이성을 만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모이는 집단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아야죠.

청년들 많은 교회, 소개, 결혼정보회사 등이 있네요.
일단 대외적인 활동을 해서 접점을 늘려나가시고...
연애라는것도 대인관계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다른것은 내가 그 사람에게 좀 특벨한(더 깊은) 관계가 된다는거죠. 가는 길은 비슷합니다.
조언이야 위에 많지만 저것도 스킬이고 체득이 되어 마음을 일으키는 순간 발현되는 경지에 이르러야 하는거죠...라고 쓰니까 존내 짱쎈 무협지 주인공같네 하여튼 이성과 만나고 대화하고 친밀도를 높히는건 시도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외모로만 평가하지 마시고...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세요 말만 몇마디 섞어봐도 사람이 다르게 보입니다.
음.. 저는 존보글님 글 볼 때마다 매력이 넘친다고 생각합니다만;; (죄송합니다. 남자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성을 잘 몰라서 공부하는 느낌으로 순정만화를 열심히 팠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외모적인 매력이 전혀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외적인 면을 가꾸기 보다는 (가꿔봐야 원판 불변) 그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댓글에 언급되었지만 제 생각에도 일단 연습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이성과 편안히 대화를 나누는 연습, 그리고 소개팅이든 선이든 사람을 만나보고 (까이더라도)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면에서 접점을 찾을 가능성이 있구나.. 이런 연습이 되면 또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살면서 한번이라도 고백받아 본적 있으세요?

없으시면 노력하셔야되요...외모도 가꾸시고 옷도 신경써서 입으셔야하고..

남자는 능력이라는 말이 많은데...인간은 똑같습니다..최소한의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려면 외모가 중요해요...
보니 괜찮아보이는 이성이 다 연애중이다?? 사람 보는 눈이 좋은거죠.
나에게 기회가 없다?? 걍 인맥이 좁은거..
걍 계속 유부들한테 소개해달라고 조르면서 징징대세요.
여성분들도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소개받다보면 만나게됩니다.
화이팅!!
나름대로 보글님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저도 모자람이 많지만 뭐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질문글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지만
제가 글을 잘 못 읽어서 그런지...보글님이 질문에서 알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지를 못하겠어요.
너무 인간관계를 일정하게 거리를 두며 지내서 연애를 하지 않고(또는 못하고) 지낸 것이 억울하거나 그로 인해서 상실감이 있으시다면, 숙제하듯이 연애를 할 필요는 없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고 싶어요.

어떤 마음이건 간에, 연애를 해야 해서 하지는 마시되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꼭 놓치지 않는 보글님이 되시길 바라요.
행복하세요, 꼭이요. 저처럼 불행해지지 말았으면 좋곘어요.
제가 뭐 할라고 그라믄 안되더라고요.
적어도 매력이나 호감에 대한 자기객관화는 쌈싸먹어서(...)
저는 그냥 다가오면 다가가고 멀어지면 돌아섰읍니다.

그리고 바라는걸 표현하는데는 인색하지 않았읍니다.

연애가 잘 된 경우를 돌이켜보면
상대방도 비교적 언행? 말과 마음이 일치했던 경향이 있읍니다.
다른 분들이 이미 아픈 말씀 많이 해주셔서 ^^;;;;; 첫째로 자기 관리 열심히 해주세요. 옷 잘 입고, 머리 예쁘게 하고, 피부 관리,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여자라고 보는 눈 다른거 아니라서 첫 눈에 매력적으로 보이는거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많이 만나세요. 소개를 받으실 수도 있고 모임을 나가실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좀 구차하고 민망스러운 일을 겪을 각오를 하시고 많이, 본인의 여유 시간은 모두 쏟아가면서, 만나셔야겠습니다. 말씀 많이 나누어 보시고, 식사나 데이트 많이 해보시구요. 연애 경험이 없다는건 연인... 더 보기
다른 분들이 이미 아픈 말씀 많이 해주셔서 ^^;;;;; 첫째로 자기 관리 열심히 해주세요. 옷 잘 입고, 머리 예쁘게 하고, 피부 관리,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여자라고 보는 눈 다른거 아니라서 첫 눈에 매력적으로 보이는거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많이 만나세요. 소개를 받으실 수도 있고 모임을 나가실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좀 구차하고 민망스러운 일을 겪을 각오를 하시고 많이, 본인의 여유 시간은 모두 쏟아가면서, 만나셔야겠습니다. 말씀 많이 나누어 보시고, 식사나 데이트 많이 해보시구요. 연애 경험이 없다는건 연인 사이에서 흔히 기대되는 점, 문제되는 점, 해결하는 방법 같은거 하나도 모르신다는 뜻이라 애초에 교제 시작하기도 힘드시겠지만 유지하기는 더 힘드실거에요.(보통 그 무렵에는 결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더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고...) 마지막으로 성비가 남자가 많습니다. 1등부터 꼴등까지 차례대로 짝지어준다고만 생각해도 보통 남자면 보통보다 못하는 사람 만나는게 자연스럽지요. 눈이 어느정도 낮아져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소개팅 많이하고 이성을 많이 만나세요.
2) 어차피 시간은 남성의 편이예요.
3) 너무 상대에게 잘해주거나 맞추려는등 내 자신/주관을 잃어버리지 마세요.
연애도 기술이라 스킬을 더 연마하면 좋긴 하지만 그것도 본인이 느껴야 하는거고... 제가 보기엔 이거 말고 다른 노력 안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주식도 어떤 투자방식이 나한테 맞고 옳은지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지 않습니꽈..? 잡주라 생각되는 분도 만나보시고 우량주 숨어있는진주같은주 도 다 두루두루 경험하셔야 눈이 틔일것같읍니다. 만나자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약간의 쪽팔림과 철면피를 쓰면 다 만날 수 있습니다. 카카오오픈채팅 소개팅앱 소모임앱 동호회 소개팅 술집헌팅 등등등. 특별히 하자없는 30대 중반남자는 매우 귀한 매물이고 갈수록 가치를 올라가니 조바심 내지 마시고 천천히 연애장에 뛰어드시길 바랍니다. 존보글 따상 가즈아ㅏㅏ..
개인적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사람이 남자 선배밖에 없다면 무난한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사귀고 싶은 여성만 찾기 보다는 일단 다양한 위치, 성별의 사람들을 만나면 좋을 거 같아요.
선보세요 선
연애/결혼을 하고싶은데 주변에 괜찮은 이성이 없다는 것은 많은 이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나를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게 가꾸고 많은 사람을 만나라 라는 것도 당연한 이야긴거 같고요 사실 저도 고민중이에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자 적어보자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취향 취미 외모 등등) "대충만" 생각해보신 다음에 원하는 이성이 있을만한 분야면서 본인도 관심있는 소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친목도모도 살짝 있으면서 공부도 되는 곳으로요
예를 들어 주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경제 스터디를 해보시면 어떨까... 더 보기
연애/결혼을 하고싶은데 주변에 괜찮은 이성이 없다는 것은 많은 이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나를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게 가꾸고 많은 사람을 만나라 라는 것도 당연한 이야긴거 같고요 사실 저도 고민중이에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자 적어보자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취향 취미 외모 등등) "대충만" 생각해보신 다음에 원하는 이성이 있을만한 분야면서 본인도 관심있는 소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친목도모도 살짝 있으면서 공부도 되는 곳으로요
예를 들어 주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경제 스터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초심자에게 알려주거나 초심자로서 배우고 보답하는 것 모두 이성에게 다가갈 좋은 핑계이자 매력어필수단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기존 지인을 만나면 소개팅 시켜달라는 얘기도 좀 흘려주고요ㅎㅎ 인연이 어디서 올 지 모르니까요

같이 화이팅 해 보아요..!!
제 기준 아주 강한 사람에 속하는데요. 왜 약한 길을 택하고자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인생의 한 방점이 연애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주 운이 좋을 경우에나 해당되는 말인거 같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약하게 만든다. 둘 중 약한 사람이 억압받고 고문당하다가 결국은 죽임을 당하고 만다.]

뭐..그렇다고 이성 지인도 만들어선 안되고 벽치고 그럴 필요야 없겠고 그러다보면 무슨무슨 일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그건 마냥 장밋빛인게 아니라 독을 머금은 복어와 같다는 게 제 관점입니다. 전 독 발라 먹는 게 자신없어서요.
위에 조언들 처럼 이성과 접점을 늘릴 기회를 우선 만드셔야 할 거 같고요.

그리고 본문 내용에서처럼 만약 눈이 높으신 경우라면, 혹시라도 상대방이 고백하거나 호감을 보이시면 내 이상형 100%가 아니라 60~70%라도 사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외모가 물론 중요하지만, 처음에 안 보이던 장점이 사귀면서 보이고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서요.

애플이나 아마존만 생각하시다가
자금상황 맞춰서 사신 종목이 나중에 초대박일 수 있듯이요.
눈이 높으신거 맞습니다 ㅋ 평범한 여성분들도 경쟁율 박터지는데 괜찮은 분들이 혼자일수가 없어요ㅋ

이럴때 선택지는 두개인데요.

1. 지금처럼 계속 이성 연예 신경끄고 마이웨이 외길 간다 -> 어쩌다 이상한 취향 가진 여자분이 콩깍지 씌여가지고 나 따라오면 절하고 만나면 되고 아니면 평생 솔로. 솔까 자기 인생에 자신 있으면 이게 맞습니다.

2. 그냥 치마만 걸쳤으면 아무 감정 안생겨도 숙제 하듯이 이성교제를 위한 이성교제를 해버린다. 이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쓰레기 될수도 있고 흑역사 다회 생성될수도 있음. ... 더 보기
눈이 높으신거 맞습니다 ㅋ 평범한 여성분들도 경쟁율 박터지는데 괜찮은 분들이 혼자일수가 없어요ㅋ

이럴때 선택지는 두개인데요.

1. 지금처럼 계속 이성 연예 신경끄고 마이웨이 외길 간다 -> 어쩌다 이상한 취향 가진 여자분이 콩깍지 씌여가지고 나 따라오면 절하고 만나면 되고 아니면 평생 솔로. 솔까 자기 인생에 자신 있으면 이게 맞습니다.

2. 그냥 치마만 걸쳤으면 아무 감정 안생겨도 숙제 하듯이 이성교제를 위한 이성교제를 해버린다. 이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쓰레기 될수도 있고 흑역사 다회 생성될수도 있음. 하지만 어떤 인간관계든 부딪히지 않고 원활해지는 방법은 없죠. 내 인생 아무리 잘나가도 거기에 여자가 안들어가 있으면 소용 없을거 같다. 내가 좀 구차해져도 주변이 좀 화사했으면 좋겠다.. 싶으면 이쪽으로..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은 많은데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건 환경이에요. 여자 많은 환경에 가서 망하든 아니든 그냥 말 걸고 친해져보고 인간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가까워져 보고 그러시는 게 좋아보여요. 소개 받아서 2주에 한 명씩 만난다 쳐도 1년에 30명도 못만나는데 좀 큰 동호회나 독서모임 가면 한 번에 열 몇 명씩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운동도 좀 하고 꾸며보고 이런 것도 해보는거구요. 전 항상 일정 수준-평범한 사람에겐 대개 한계선까지-까진 양이 질을 압도한다고 보는 편이라, 환경을 바꿔서 접촉 횟수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말은 다 사족이고 직접 언급하신 것처럼 "그냥 무난하고 특징이 별로 없다"는 것은 어르신을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없다는 겁니다.

대외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어르신 본인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셔요.
소개받는게 젤 확률이 높지 않나 마 글케 생각합니다.
시도 한다고 다 성공하진 않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할 확률은 제로죠.
저 따위가 이런 말 하는게 웃기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중에 결격사유라고 할 만한 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선생님이 이성적으로 섹시하게 보이지 않아서인 것 같습니다. 섹시하지 않아서 혹은 보이지 않아서 혹은 둘 다요. 운동하시고 꾸미시고 여자 많은 모임에 나가시고 그래도 안되면 매력을 발산할 방법을 더 연구하시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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