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타이밍일까요?

학원에서 강사와 학생으로 만나 만남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단둘이 식사 자리는 5번 정도 가졌고 이제 매일 톡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단히 술도 한잔 하기도 했구요. 사실 고백만

안 했다 뿐이지 제가 봐도 티나게 너무 좋아한다는 걸 많이 어필했는데

그분도 제가 좋은 것 같은 반응은 멘트나 행동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도 다음주에 같이 보기로 했고,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내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제가 학생이고 그분이 강사이신데 나이차이가 7-10살 정도 나는 상황입니다. 제가 많구요...

마음에 걸리는 건..
오늘은 예정에 없이 우연히 만났는데 제가 그분과 급속도로 친해지디 전에 예매해둔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공연을 못 가고 환불이 안 되더라도 그분과 더 있고 싶었는데 그분이 마음이 불편하고 이미 오래전 정해둔 거니 극구 가라고 하셨습니다 ㅠㅠ

그래서 없는 고집 다 피우며 같이 있자고 하다가 공연을 가지 않으면 그분이 더 마음 불편하실 것 같아 실랑이 끝에 보내드리고 공연은 1시간 정도 늦었지만 보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뭔가 어색함이 남은 것 같아 당황하게 해서 미안하고 끝나고 통화잠깐 하자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셨는데 끝난 지 30분째 답이 없네요 주무시는 건지..

너무 좋아했지만 혹시나 고백이 잘못되거나 그분께 부담이 될까봐 미루고
크리스마스 1주 전에 할 계획이었는데.. 오늘 일이 있은 후 그분에 대한
마음이 예상보다 더 크다는 걸 깨달았고, 또 무언가 불안함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정을 1주일 정도 당겨서 내일 만나면 고백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연애 세포라는 게 없어서.. 타이밍이나 방법을 혼자 힘으로
계속 생각해봐도 실수할까 두려움만 큽니다 ㅠㅠ

고백 방법은 괜찮은 식당 예약해서 꽃과 함께 하려는데.. 선물은 크리스미스에 하고 ㅠㅠ 연애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의 반응 ]]

이건 고백형식보다 내용서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이번에 생각을 해봤다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는가
답답한 걸 분명히 하고 싶다
이번에 깨달았다 생각보다 널 더 깊이 좋아한다는 걸

그쪽 반응에 따라
이번 크리스마스는 완연한 연인으로서의 파티로 준비
고백의 관중은 별들이면 충분할겁니다
제발 고백은 단둘이있을때...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기로 하셨으면
이쯤이면 고백은 통보아닙니까?
튜닝의 끝은 순정입니다
담백하게 남자답게 박력적당히 있게
추천드립니다
예정이 없었는데 일정을 비워서 이성을 만난다 + 크리스마스에 만난다. 끝!

공연다녀오라고 한건 전혀 뭐... 본인이 어색해하면 상대도 어색해합니다. 그냥 카톡으로 잘 보고 왔다고 남기셨어도 되었을 거 같아요. 너무 안달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하세요. 그냥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기로 했으면 그냥 뭐 네... 뭐... 긴장은 당연히 할 수 있는데...ㅠ_ㅠ.. 하나하나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세요. 연애 뭐 별거 아닙니다. 그냥 서로 만나는 사이인데, 조오금더 가까울뿐.
연애고자라...자신있게 드릴 조언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자고 하신 사이면 고백을 해도 될 정도로 무르익은것 같아보이나, 당장의 공연관람이 무탈한건지 마이너스인건지 명확하지않습니다.

이번 사건같은 경우에 사람마다 정말 케바케라 정말 아무느낌 없을 수도 있는 일이라...(글쓴분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

당장 삐져서 화나있는데 내일 고백해버리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고백을 당장 하진 마시고 경과를 좀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추가> 고백방법도 거창한거보다 윗분 방식이 좋을듯 합니다. 프로포즈도... 더 보기
연애고자라...자신있게 드릴 조언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자고 하신 사이면 고백을 해도 될 정도로 무르익은것 같아보이나, 당장의 공연관람이 무탈한건지 마이너스인건지 명확하지않습니다.

이번 사건같은 경우에 사람마다 정말 케바케라 정말 아무느낌 없을 수도 있는 일이라...(글쓴분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

당장 삐져서 화나있는데 내일 고백해버리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고백을 당장 하진 마시고 경과를 좀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추가> 고백방법도 거창한거보다 윗분 방식이 좋을듯 합니다. 프로포즈도 아니고 낭랑18세도 아니면, 거창할 경우 어느정도 마음이 있어도 당황하거나 부끄러워서 거절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고백을 식당에서 꽃과 함께요..? 음.. 그냥 단 둘이 있는 곳에서 담백하게 하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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